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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제는 100년동안 고쳐 쓸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 보도를 보고 기겁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껏 재개발 투자를 시작으로 중계까지 하게 된 하소장에게 이런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아파트가 일이십년만 지나도 구축이라고 하는 판에 100년이라뇨 그럼 지금부터 지어질 아파트는 최소한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재개발이 안된다는 그런 말인 거 맞겠죠??
그럼 배관 녹은? 지반은? 정말 괜찮은 것일까요 100년동안 살아본 사람이 없어서 100년이 얼마나 긴 시간인 줄 모르는 걸까요?! 어쨌거나 이번 LH에서 분양하여 입주가 시작되는 블루시티는 내용연수 100년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신규로 입주하시는 분들은 튼튼한 새 아파트에 사실 수 있어 좋으실 것 같네요.
물리적 기능적 수명이 짧은 관계로 100년 수명을 목표로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콘크리트강도를 높여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고 하는군요. 층간 소음이 보통 콘크리트 벽이나 기둥을 타고 내려오기 때문에 그만큼 튼튼하게 지었다면 층간소음은 확실히 줄어들겠군요.
공사비 3%에서 6%만 증가시키면 내용연수가 늘어난다고합니다.
세종을 시작으로 정부에서는 앞으로 이런식의아파트 건설을 적극 권장하겠군요.
기존기술과 적용기술의 차이입니다.
배관을 보면 차이가 눈에 확들어오는군요. 유지보수가 쉬워보이긴하다만 미관상 좋지 않아보이는군요.
외벽과 온돌또한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아파트의 틀을 완전히 바꾸는 구조가 되겠습니다.